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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제라, 15일부터 OBT

임상훈(시몬) 2006-02-06 1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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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가 이달 15일부터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

 

6일 오전 서울 그랜드 하이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제라> OBT 발표회에서 이 같은 사실이 발표됐다.

 

한편 오픈베타 테스트에는 튜토리얼 보이스 도움말 등 유저 편의기능이 추가된다. 또한 컨텐츠의 핵심인 새로운 데미플레인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대도시 아귈론 등도 등장하게 된다.

 

과금모델은 부분유료화를 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넥슨 관계자는 "<제라>는 이후 천편일률적인 정액제 과금을 탈피한 새로운 형태의 상용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보]

 

<제라> 오픈 베타 테스트 2 15일 시작

 

 

- 2 6일 기자 간담회 통해 <제라> 일정 및 향후 계획 발표

 

- 국내 MMORPG 패러다임 바꿀 명실공히 최고 게임으로서 자신감 표명

 

 

[넥슨 제공] 최고의 MMORPG의 자리를 향한 <제라>의 비상이 시작된다!

 

 

국내 굴지의 게임 회사 ㈜넥슨(대표 김정주)은 금일 2 6,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오는 2 15일부터 <제라: 인페란 인트리그(www.zera.nexon.com, 이하 <제라>)>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넥슨은 <제라>의 오픈 베타 테스트 일정 발표를 비롯하여 이전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대한 리뷰 및 향후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하고, 새로운 과금제 모델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총체적인 내용을 공개해 행사장을 찾은 기자단의 주목을 받았다.

 

<제라>는 오픈 베타 서비스를 통해 튜토리얼, 보이스 도움말등의 편의 기능과 새로운 데미플레인,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대도시 아귈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 같은 업데이트 내용은 그 동안의 테스트 중 피력된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내용으로 게이머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에도, ㈜넥슨은 이 날 행사를 통해 게임 콘텐츠 및 오픈 일자 발표 외에도 새로운 과금제에 대한 방향성을 천명, 게임에 대한 장기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제라>는 이후 천편일률적인 정액제 형태의 과금제를 탈피한 새로운 형태의 상용화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발표 예정이다.

 

이미 ㈜넥슨은 <마비노기>를 통한 다양한 요금제도 시행 및 <클래식RPG> 무료화 선언 등 새로운 과금 제도를 개척하며 국내 온라인 업계의 선도주자로서의 모습을 보인 바 있어, 이번 발표 역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유명 기상 캐스터 안혜경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기자 간담회에서는 작년 11월 지스타 박람회에서 1차로 선보인 <제라>만의 고화질 CG 동영상 및 플레이 동영상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공개되었으며, 국내 최고의 레이싱 모델인 김미희, 황인지 씨가 제라의 클래스인 레인저, 서모너로 분해 포토 세션에 나서, 많은 기자단의 플래시 세례에 휩싸였다.

 

<제라>는 지난 2005 6 1 게임 내용을 최초로 공개한 이후 7월부터 지난 1월까지 세 차례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와 두 차례에 걸친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테스트 서비스를 통해 현재까지 총 2만 명에 이르는 유저들이 <제라>를 먼저 경험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다.

 

이제 <제라> 15일 오픈 베타 테스트 시작을 앞두고 테스트 기간 동안 접수된 개선사항 들에 대한 최종 점검에 돌입, 유저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마지막 비상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제라>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전유택 팀장은 “드디어 <제라>가 오픈베타 테스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유저 분들께 다가가게 되었다.  그 동안 최고의 완성도를 갖춘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였다”며 “지금까지 <제라>에 대해 보여주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진행될 <제라>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더욱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게임 명가, 넥슨의 게임 개발 노하우가 한 곳에 모인 대작 3D MMORPG  <제라>의 시대가 예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