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빅픽처인터렉티브]
종합 e스포츠 회사 빅픽처인터렉티브는 자사가 개발한 e스포츠 플랫폼 레벨업지지가 ‘ICT 이노페스타 2020’에서 과학기술정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ICT 이노페스타 2020`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벤처기업협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 벤처기업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비대면 시장의 확산, ICT 산업의 또 다른 기회'를 주제로 개최됐다.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 빅픽처인터렉티브는 게임사 및 기관, 개인들이 온라인 대회를 개최하고 참여할 수 있는 e스포츠 플랫폼인 레벨업지지로 e스포츠 산업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정보통신 중소기업 발전 유공자 포상’에 선정, 과학기술 정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e스포츠 대회들은 경기 운영을 위해 참가자 수에 비례한 운영인력과 대회 기간으로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다. 더욱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e스포츠 대회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참가자와 대회를 소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레벨업지지는 e스포츠 대회를 주최하고 운영하는 개인 또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참가 접수 △다양한 e스포츠 대회 방식과 대진표 제공 △운영에 불필요한 허수를 제거할 수 있는 체크인 시스템 △게임사 API 연동을 통한 경기 결과 자동 집계 방식 △결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대시보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총 323개의 대회 개최, 총 37,879명의 참가자가 사용했다.
빅픽처인터렉티브 송광준 대표는 “코로나19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레벨업지지가 솔루션으로써 국가에서 표창 받은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커지고 있는 비대면 시장에 맞춰 더 많은 사용자들과 게임사들이 편리하게 사용하고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