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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인기 리듬게임 ‘츄니즘’, 한국 오락실에 정식 서비스 시작

해외버전 <츄니즘 슈퍼스타>로 발매, 수록곡은 100여 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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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체리폭탄) 2020-12-07 12:28:58

일본 최대 인기 아케이드 리듬게임 <츄니즘>이 12월 7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츄니즘>은 2014년 일본에서 현장 테스트를 개시한 이후 지금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리듬게임이 물리 버튼 중심으로 구성된 것과 달리, <츄니즘>은 터치 패널과 모션 센서로 적극적으로 사용해 이를 차별점으로 삼고 있다.

독특한 게임성으로 한국 및 다른 국가에서도 꾸준한 발매 요청이 언급됐다. 해외 지역 서비스는 2019년 들어서 처음으로 언급됐다. 해당 언급으로 홍콩 및 싱가포르 등에 대한 발매가 예정되었으나 한국은 언급되지 않아 많은 국내 유저가 아쉬워했다. 

그러나 2020년 10월, <츄니즘>이 국내 전파 인증을 받은 것이 확인되며 한국 정식 서비스가 기정사실로 됐다. 

국내는 <츄니즘 슈퍼스타>(<CHUNITHM SUPER STAR>) 버전으로 발매된다. 해당 버전은 2017년 일본에 발매된 <츄니즘 스타>를 기반으로 한 해외 전용 기기다. 앞서 <츄니즘 슈퍼스타>는 홍콩, 대만, 싱가포르에서 2020년 11월 26일 발매된 바 있다. 

 

출시 기기에는 100여 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츄니즘 스타> 외에도 2019년부터 가동한 <츄니즘 크리스탈> 수록곡도 포함됐다. 인기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을 비롯한 애니메이션, SEGA 인기 리듬게임 <마이마이> 시리즈 노래, 타 리듬게임 노래 등이 포함됐다. 

 

<츄니즘 슈퍼스타> 기기 모습

 

 

인기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비롯
유명 비주얼 노벨 OST도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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