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NHN]
NHN이 ‘2020 한국에너지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42회째를 맞은 한국에너지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국내 에너지 관련 업계의 성과와 혁신을 이끌어낸 유공자 및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NHN은 자체 기술력으로 완성한 도심형 친환경 데이터센터 NCC1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적용을 지속하며, 저탄소 건축물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NHN의 데이터센터는 획기적인 전력사용량 절감이 가능한 간접증발식 냉각장치와 공조장치 설계부터 IT 발열부하의 변동에 따라 자동적으로 서버룸의 운영이 가능한 사물인터넷 기반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에너지 절감기술의 국산화와 기술 전파 공로도 인정받았다. 중소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에너지절감의 핵심부품을 공동 개발하여 국산화에 성공, 미국냉난방공조학회의A1 CLASS 운영조건에 충족하는 기술 혁신을 이끌었다. 또한 동종업계의 다른 데이터센터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특허 출원한 에너지절감기술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강민수 NHN 클라우드서비스센터장은 “NHN은 클라우드 기술 성장과 함께 ‘친환경 저비용, 고효율 데이터센터’로 거듭날 수 있는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에너지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ICT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NHN은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LEED v2009 플래티넘 등급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에너지절감 우수사업장 인증제도인 ‘에너지챔피언’과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하는 에너지위너상의 CO2절감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