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스타크래프트 2> 최신 플레이 영상과 스크린샷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영상은 유닛 상성관계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미국 블리자드 본사 특별취재를 통해 입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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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을 촬영한 버전은 베타테스트를 앞둔 최신 빌드로, 밸런싱이 조절된 전투 장면을 중심으로 플레이가 진행되었다.
특히 영상에 공개된 전투 장면은 각 종족별 유닛의 상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편집되었다. 첫 전투인 저그의 울트라리스크 및 뮤탈리스크의 대부대가 프로토스의 확장기지를 공격하는 장면으로 영상이 시작된다.
프로토스는 방어에 최적화한 밸런스로 조절된 모선(마더쉽)과 공중유닛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불사조(피닉스)를 통해 저그의 공중 유닛을 쉽게 전멸 시킨다. 이후 공허 포격기(보이드레이)의 집중공격으로 울트라리스크를 상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상 유닛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공허 포격기이지만, 저그의 타락자(커럽터)에게는 전멸 당하는 모습을 통해 유닛별 상성 관계를 알 수 있다.
프로토스 vs 프로토스의 전투에서 모선을 이용한 공격을 추적자(스토커)로 막아내는 모습이 나온다. 모선이 공격용으로는 부적합하며 스토커에 약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대목.
저그의 맹독충(베인링)과 테란의 무법자(헬리온)의 전면전에서 넓은 지역에서는 컨트롤을 통해 맹독충을 저지하는 모습을 보여 주며 테란의 원거리 공격을 통한 장점을 부각 시킨다.
테란의 무법자가 저그 본진에 난입하지만 울트라 리스크에 막히는 모습을 통해, 무법자가 근접 공격에는 취약한 면모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프로토스의 광양자포(포톤캐논)와 테란의 엄폐호(벙커)의 사정거리에 따른 공격차이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번 영상은 저그의 울트라 리스크가 테란 본진을 공격하는 모습을 끝으로 테란의 행성요새(플래닛 포트리스)의 지상공격을 보여 주면서 마무리된다.
<스타크래프트 2> 최신 스크린샷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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