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페 현장에서 <던전앤파이터(던파) 모바일>의 신규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그간 여러 채널을 통해 공개됐던 신작 <던파 모바일>은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만날 수 있는 2D 액션 RPG <던파 모바일>은 기존 <던파>의 스토리 흐름을 따라가면서, 같은 사건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한다. <프로젝트 BBQ>가 완전히 차별적인 이야기를 선보인다면, <던파 모바일>은 동일한 이야기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
이번 영상에서는 베히모스가 그란폴로리스 마을로 추락한 뒤의 이야기를 컷 단위로 만날 수 있다. 로터스가 살아있는 모습이 확인되며 세리아 구출 순간이 함께 등장한다. 인게임 요소로는 1 대 1 PvP 등급전, 2 대 2 PvP 주점 난투, 고대던전 왕의 유적 등의 콘텐츠를 볼 수 있다.
게임을 디렉팅 중인 윤명진 디렉터는 던페 방송을 통해 "현존하는 모바일게임 최고의 액션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한 뒤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드리기 위해 마감 작업에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곧 보여드릴 수 이쓸 것"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