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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피규어 TPS’ H.A.V.E 영상·스크린샷 공개

SK아이미디어 개발, 100여 종이 넘는 피규어 등장

안정빈(한낮) 2009-07-02 12:18:19

디스이즈게임은 SK아이미디어에서 개발 중인 <H.A.V.E.>의 동영상과 스크린샷을 공개한다. 피규어가 캐릭터로 등장하는 <H.A.V.E.> 온라인 3인칭 슈팅(TPS) 게임이다.

 

[<H.A.V.E> 트레일러 새 창에서 보기]

 

이번 영상은 사람이 없는 방에서 피규어들이 살아 움직이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각양각색의 피규어들은 이내 두 편으로 나뉘어 전투를 벌이는데, 저격총, 바추카, 야구방망이 등 독특한 무기들이 사용된다.

 

영상의 후반에는 실제 플레이로 보이는 장면도 나온다. 게임 자체가 피규어의 시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콘센트나 액자 같은 작은 사물도 훌륭한 엄폐물이 된다. 피규어이기 때문에 캐릭터의 팔다리가 분해되는 연출도 크게 부담 없이 다가온다.

 

SK아이미디어는 <H.A.V.E.>를 다양한 무기를 상황에 맞추어 사용하는 재미, 누구나 가볍게 즐기는 TPS’라고 소개하고 있다. 맵의 종류, 상대방과의 거리, 자신의 위치 등에 따라 다양한 무기를 골라서 쓰는 재미가 있다는 것이다.

 

<H.A.V.E.>의 최대 특색은 캐릭터 자체가 피규어라는 데 있다. 유저들은 100여 종이 넘는 피규어 중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고, 각종 꾸미기 아이템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H.A.V.E.>은 오는 3분기(7월~9월) 오픈 베타테스트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H.A.V.E.>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