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의 개발사 우주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을 나누고자 게임에서 진행한 이벤트 수익금과 성금을 기부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게임 내에서 진행된 크리에이터 ‘쯔양’의 컬래버레이션 페이트코어 판매 이벤트 수익금 및 라인게임즈, 우주에서 마련한 성금 등 총 1억 원을 기부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자는 취지에서 개발사와 함께 기부를 진행하게 됐으며, 기부 금액은 소상공인의 상품을 구매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형태로 사용된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팬 분들의 응원과 관심으로 운영되는 게임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전 국가적인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많은 분들이 더욱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주가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엑소스 히어로즈>는 지난 2019년 11월 출시돼 현재 국내 및 글로벌 약 150개 국가에서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8일 시즌3 ‘블러디드 랩소디’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