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13일 열린 엠게임 신작발표회에서 공개된 크로스오버 판타지 <워 오브 드래곤스>(WOD)의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한다. <WOD>는 용을 중심 소재로 제작된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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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D>의 세계는 다양한 용들이 세상을 지배하면서 세력다툼을 하는 곳으로 그려진다. 유저들은 용의 세계에 거주하는 8개 종족(인간/신공/지니/도깨비/하이랜더/세이디/알비스호빗/피르보르)이 되어 용들과 교류하게 된다.
엠게임의 개발진은 <WOD>의 콘셉트로 ‘동양의 신비함’과 ‘중세 판타지’를 섞은 크로스오버 판타지를 시도했다. 호쾌한 타격감으로 전개되는 일대 다수의 PvE 사냥과 더불어 지상/공중을 넘나드는 PvP, RvR, PvE가 펼쳐진다. 유저들은 직접 ‘전설의 드래곤’에 올라 타서 조종하는 공중 플레이도 체험할 수 있다.
게임 속의 8개 종족은 각각 파이어 연합(4개 종족)과 록비 연합(4개 종족)으로 나뉘어 대립하게 된다. RvR을 위한 ‘성 점령 시스템’과 맞물려 몬스터가 유저들의 성을 무작위로 공격하는 ‘데블로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