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WDG]
WDG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배틀그라운드> 오픈테스트 ep.08 (이하 배틀그라운드 오픈테스트)를 진행했다.
총 64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29일부터 이틀 동안 예선을 통해 본선에 나갈 16개 팀을 선발했고, 2월 3일 본선 경기를 진행했다. 본선 경기는 총 4라운드 경기를 치른 합산 포인트로 최종 승자를 가렸다.
본선 경기에선 TDM이 누적 포인트 총합 52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TDM은 2, 3라운드에서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선두로 올라섰고, 4라운드에선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순위를 지켜냈다.
이로써 TDM은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 1 아마추어팀 선발전 출전 자격을 얻었다. 우승팀 포함 본선 상위 순위 3개 팀은 이벤트 서버 코드를 받는다.
이번 ‘<배틀그라운드> 오픈테스트’는 WDG e스포츠 트위치 채널로 본선 경기가 중계됐고, 중계진으로 심지수 캐스터, 김정민 해설, ‘VINO’ 조한경 해설이 참여했다.
WDG는 아마추어 게이머의 실력 향상과 프로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오픈테스트’ 대회를 개최, 운영해왔다. 특히 ‘<배틀그라운드> 오픈테스트’는 이번 대회까지 총 8번의 대회를 치르면서 프로팀 코칭 및 스크림 기회, 프로팀 입단 등을 통해 아마추어 유망주 선수와 프로팀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왔다.
WDG가 주최, 주관하고 로캣, 터틀비치 그리고 반반택시가 후원한 ‘<배틀그라운드> 오픈테스트’ 다음 대회는 오는 3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