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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4분기 매출 6,239억 원… 20년 매출 2조 4,848억 원 기록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1-02-10 16:57:00

[자료제공: 넷마블]

 

넷마블은 작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239억 원, 영업이익 825억 원, 당기순이익 1,033억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2020년 연간으로는 매출 2조 4,848억 원(YoY 14.0%), 영업이익 2,720억 원(YoY 34.2%), 당기순이익 3,385억 원(YoY 99.4%)을 달성했다.

 

4분기 매출(6,239억 원)은 전 분기 보다 2.9%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12.4% 증가했다. 영업이익(825억 원)은 전 분기 대비(QoQ) 5.6% 줄고, 전년 동기 대비(YoY) 61.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1,033억 원)은 전 분기 대비(QoQ) 11.7%, 전년 동기 대비(YoY) 2097.9% 올랐다.

 

 

해외매출의 경우 2020년 연간 1조 7,909억 원으로 전체 매출 대비 72%를 차지했고, 전년 대비 23.3% 상승해 글로벌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양상이다.

 

작년 3월 북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필두로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와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등 게임들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넷마블이 지난 11월에 출시한 모바일 수집형 MMORPG <세븐나이츠2> 역시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Top3를 차지할 만큼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2021년 신축년은 신사옥 ‘G타워’에서 새 출발을 하는 뜻 깊은 해”라며, “특히 <제2의 나라>, <마블 퓨처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대형 기대작들을 선보이는 만큼 글로벌 게임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