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뛰어난 실력으로 전설로 자리매김한 <스타크래프트> 강호들이 시대를 초월하는 영광을 놓고 승부를 가리는 무대가 이번 주말 찾아온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금주 주말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블리즈컨라인에서 특집 e스포츠 이벤트인 ‘<스타크래프트> 전설의 향연’을 마련하여 오는 20일 토요일 오전 8시 10분부터 방송한다고 밝혔다.
블리즈컨 개막식 이후 곧바로 이어져 그 열기를 이어갈 <스타크래프트> 전설의 향연에는 'effort' 김정우, 'Last' 김성현, 'MC' 장민철, 'Mvp' 정종현, 'NesTea' 임재덕, 'PartinG' 원이삭, 'Rain' 정윤종, 'Stork' 송병구 등 각 시대를 풍미한 <스타크래프트> 및 <스타크래프트 II> 전설 8인이 출격한다.
지도자로 변신한 왕년의 챔피언에서 현역에서 활약 중인 선수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이들 여덟 명의 선수들은 약 두 시간에 걸쳐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와 <스타크래프트 II>으로 2 대 2 및 3 대 3 팀전과 개별 전투 등 다양한 방식의 대결을 펼치며 각자 장식했던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역사 속 영광의 순간을 다시 한 번 재현한다.
'<스타크래프트> 전설의 향연'을 통해 펼쳐지는 모든 경기는 오는 20일 토요일 오전 8시 10분부터 <스타크래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 및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한국어로 방송된다.
박상현, 임성춘, 이승원 및 전태양, 황영재 등 열정과 전문성 모두를 겸비한 베테랑 중계진이 합을 맞춰, 맛깔스러우면서도 깊이 있는 경기 해설을 전할 예정이다. <스타크래프트>를 사랑하는 해외 팬들을 위해서 'Tasteless'와 'Artosis'가 해설가로 나서 영어로 방송을 진행한다.
'<스타크래프트> 전설의 향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블리자드 공식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리즈컨라인은 블리자드 커뮤니티와 함께 해 온 장대한 모험을 기념하게 될 성대한 축제의 장으로, 오는 20일 토요일과 21일 일요일 양일간 펼쳐지며, 모든 프로그램들은 블리즈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시청자들은 총 여섯 개의 스트리밍 채널을 통해 관심이 가는 게임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질의 응답 시간부터 코스튬 플레이, 영상, 장기자랑, 창작 미술 작품의 경연 및 전시, e스포츠 이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만끽할 수 있다.
방송을 놓친 이들은 이후 블리즈컨라인 동영상 아카이브를 통해 방송 영상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블리즈컨라인의 세부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