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오는 8월 4일·5일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하는 액션 MORPG <C9>의 2차 직업 플레이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영상에는 여성 캐릭터 샤먼의 세 가지 2차 직업 엘리멘탈리스트, 타오이스트, 일루셔니스트의 매력적인 플레이가 담겨 있다. /디스이즈게임 이준호 기자, 촬영&편집: 디스이즈게임 영상팀
엘리멘탈리스트: 샤먼의 2차 직업 엘리멘탈리스트는 소환수를 다루는 직업이다. 천/지 두 가지 속성의 스탠스를 바꿔 가면서 공격할 수 있다. 천 속성 스탠스는 원거리 마법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공중을 날아다니며, 마법을 연사할 수 있다. 지 속성은 근거리 전투에 강하며 공중을 날지 못 하는 단점이 있다.
소환수는 일반적으로 MP(마나)를 소모해서 소환하며, 총 네 가지 정류의 정령들이 존재한다. 각 정령들은 유저의 명령에 따라 컨트롤이 가능하며, 특정 카운터가 모이면 소환수 고유의 스킬 발동도 가능하다. 영상에 나오는 거대 소환수는 직접 타고 이동할 수 있고, 자세를 이용한 컨트롤도 가능하다. 궁극의 마법은 메테오로 알려졌다.
일루셔니스트: 환영 마법을 사용하는 일루셔니스트는 앞서 소개한 두 직업과 많이 다르다. 환영 몬스터를 소환해서 몬스터의 시선을 끈 다음 자폭 시키기도 하며, 거대한 환영의 손으로 몬스터를 잡아서 직접 공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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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이스트: 타오이스트는 아직도 개발 중인 직업이다. 체술을 다루는 샤먼의 2차 직업이며, 난무 계통의 체술을 사용한다. 샤먼의 마법도 사용하지만, 기를 모았다가 방출하는 체술을 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