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3.2 업데이트 컨텐츠인 ‘십자군의 부름’이 5일부터 본서버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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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6일 새벽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전서버를 대상으로 3.2패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십자군의 부름’ 업데이트에는 5인 인스턴트 던전인 용사의 시험장, 10인과 25인 인스턴트 던전인 십자군의 시험장, 10인과 25인 도전모드 인스턴트 던전인 십자군 사령관의 시험장 등 3개가 새롭게 공개된다.
또 새로운 PVP 전장인 ‘정복의 섬’도 등장한다. ‘정복의 섬’은 양 진영에서 각각 40명씩 전투를 벌이는 전장으로, 공중 탈것을 활용해 전투를 벌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행선에서 낙하산으로 적진에 침투하는 것이 가능하다.
새로운 컨텐츠에 맞춰 신규 명예 아이템과 9단계 방어구 세트, 제작아이템이 추가되며 전문기술에도 변화가 생긴다. 이외에 각 직업별 밸런스 조절도 새롭게 이뤄진다.
한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실질적인 주인공인 아서스는 다가오는 3.3패치에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