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레트로장터]
레트로 게임 커뮤니티인 구닥동의 ‘경기아재모임’과 레트로장터 운영진이 오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게임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과거 <재믹스 미니>를 개발했던 네오팀의 신작 게임 프로젝트 발표, 각종 게임 대회, 그리고 퀴즈쇼와 온라인 레트로 장터 및 게임 토크쇼 등이 포함되어 3일 간 전국을 레트로 게임으로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게임인의 밤 행사에는 3개의 게임 대회가 펼쳐진다. 그중 가장 주목을 받는 게임 대회는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시 국내 최강전 대회다. 과거 국내는 물론 세계 최고의 실력을 보여줬던 노량진 정인오락실 주축 멤버가 대거 참여하여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 대회 외에도 게임인의 밤 행사에는 네오팀 발표회와 퀴즈쇼, 장터, 토크쇼가 준비되어 있다.
또, 오는 5월 1일 토요일 9시부터 11시까지는 ‘온라인 레트로 장터’가 개최되어 매니아들이 좋아할 여러가지 레트로 게임에 대한 설명과 판매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오는 5월 2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얄리의 아재 비디오’의 얄리와 ‘꿀딴지곰’, 레트로 장터 운영진인 ‘검떠’의 왁자지껄 게임 토크쇼가 진행된다.
아마추어 게임 매니아 집단인 구닥동 경기아재모임과 레트로 장터 운영진이 주최하는 이번 ‘게임인의 밤’ 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예정되어 있는 네오팀 발표회를 제외하고 전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 별도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