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웨어와 루카스아츠가 공동 개발하는 MMORPG <스타워즈: 구공화국>이 19일 개막하는 독일 ‘게임스컴’에서 최초로 공개 시연회를 진행한다.
EA는 15일 독일의 새로운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선보일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중에는 ‘온라인판 GTA’라고 불리는 <APB>와 SF MMORPG <스타워즈: 구공화국>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RPG 명가’ 바이오웨어 특유의 완성도와 스토리텔링이 살아 있는 <스타워즈: 구공화국>은 게임스컴 EA 부스 안에 ‘상영관(시어터)’을 마련하고 바이오웨어의 개발진이 직접 공개 시연(live public demo)을 진행한다. 관람객들은 처음으로 눈앞에서 실행되는 <스타워즈: 구공화국>의 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APB>는 관람객을 위한 B2C 부스에는 나오지 않지만, B2B 부스에서 매체 기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하인드 클로즈드 도어(BCD)’ 세션이 진행된다.
다음은 독일 게임스컴 2009 EA의 일반 부스/매체 세션(BCD) 주요 라인업이다.
※ B2C 관람객 대상 부스 출전
<배틀필드: 배드컴퍼니 2> <브루털 레전드> <단테스 인페르노>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피파 10> <매스 이펙트 2> <니드포스피드 니트로> <니드포스피드 쉬프트> <심애니멀 아프리카> 등.
※ B2B 매체 대상 세션 진행
<APB(All Points Bulletin)> <아미 오브 투: 40번째 날> <C&C4> <록밴드: 비틀즈> <레이지> <심즈3 월드 어드벤처> <타이거우즈 PGA 투어 온라인> 등.
독일 게임스컴에서 실체를 드러낼 바이오웨어의 MMORPG <스타워즈: 구공화국>. <C&C4>도 매체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취재용 세션이 진행된다. 리얼타임월드의 온라인판 GTA, <APB>도 매체 대상 세션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