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샌드박스네트워크]
e스포츠 프로게임단 샌드박스 게이밍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에 이어 <카트라이더>팀과 <피파 온라인>팀까지 KB국민은행과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샌드박스 게이밍의 <카트라이더>팀은 지난 17일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직후 공식 유튜브 채널 ‘샌놈들’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KB국민은행의 스폰서십 체결을 공개하고, 다음 시즌 더욱 강력하게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새로운 팀명은 KB국민은행의 모바일 플랫폼 브랜드인 ‘리브’를 결합한 ‘리브 샌드박스’이다.
공개 직후 팬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갓샌박, 갓리브”, “멋있다~! 리브 샌드박스”, “대박이다” 등의 열렬한 환호와 함께 새롭게 공개될 유니폼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쏟아냈다.
샌드박스 게이밍과 KB국민은행은 이번 통합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MZ세대의 주류 문화로 자리잡은 e스포츠의 문화 발전에 더욱 기여함과 동시에, 마케팅 이벤트 협업을 통해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샌드박스 게이밍은 국내 MCN 기업인 샌드박스네트워크가 2018년 창단한 e스포츠 전문 기업이다. LCK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카트라이더> 팀, <피파 온라인> 팀을 운영 중이며 창단 3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국내 최정상의 대기업 구단들과 어깨를 견주며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