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유럽과 북미 시장 론칭을 앞두고 있는 <아이온>의 새로운 CG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서구권 론칭에 맞춰 제작되었으며,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정식 발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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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오는 9월 25일부터 유럽 지역에서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의 세 가지 버전으로 <아이온>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 유럽 지사 관계자는 “<아이온>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함께 유럽 시장을 선도할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자신하고 있다. 사전판매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유럽 지사는 <아이온>의 정식 서비스에 앞서 오는 23일부터 대대적인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9월 20일부터 캐릭터 선점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9월 22일부터 <아이온>의 북미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이온>은 9월 초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팍스(PAX) 2009’에 참가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19일부터 독일 퀼른에서 열리고 있는 게임스컴에서 <길드워>의 차기작인 <길드워2>를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현재 <길드워2>의 티저 사이트를 열어 놓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