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전 세계 판매량이 400만 장을 돌파했다.
캡콤이 27일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판매량이 다운로드판을 포함해 400만 장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5월 11일에 <빌리지>가 출시 5일 만에 300만 장을 판매했다고 발표한지 2주만으로 그 사이에 100만 장의 추가 판매가 있었다는 것. 역대 시리즈 중에서도 상당히 빠른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전작 <바이오하자드 7>은 2017년 1월 말 발매되어 4월까지 350만 장을 판매했다.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누적 900만 장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현재 속도라면 전작 판매량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중 가장 많이 팔린 시리즈는 <바이오하자드 5>다. 지금까지 총 1,340만 장을 판매했다.
<바이오 하자드 빌리지>는 5월 7일 발매된 1인칭 호러 게임이다. 게임성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전작의 장점을 잘 수용하고, 새로운 호러 요소의 추가와 '알치나 드미트리스쿠' 등 개성 있는 캐릭터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메타크리틱 기준 81~84점을 기록하고 있다. 유저 평점도 최대 8.7점.
리뷰 : 전작의 부담 탓? 긍정과 부정 사이에 놓인 바이오하자드 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