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픽처인터렉티브, 라이엇 아마추어 리그 서비스 오픈

[자료제공: 빅픽처인터렉티브]

e스포츠 전문 기업 빅픽처인터렉티브는 라이엇 게임즈와 협력하에 레벨업지지 사이트 내에 ‘라이엇 아마추어 리그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2일 밝혔다.

라이엇 아마추어 리그 서비스는 게임 개발 및 서비스사인 라이엇 게임즈(의 여러 게임에 대해 플레이어들이 다양한 아마추어 대회를 찾아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전용 서비스다. ‘e스포츠가 일상의 취미로 자리 잡는 문화를 만들자’라는 것이 서비스 오픈의 취지다.

라이엇 아마추어 리그 서비스는 대회, 기록실, 공지 등의 3가지 메뉴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대회 메뉴에서는 라이엇 게임즈가 진행하는 공식 아마추어 대회뿐 아니라 다양한 주최가 진행하는 커뮤니티 대회를 모두 확인, 참여할 수 있다. 기록실에서는 라이엇 공식 아마추어 대회 랭킹과 레벨업지지 사이트 내 모든 게임 서비스에서 쌓은 레벨업 랭킹이 보여진다. 공지 메뉴를 통해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모든 아마추어 대회의 공지사항과 레벨업지지가 진행하는 각종 이벤트 확인이 가능하다.

빅픽처인터렉티브는 “오늘날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거나 참가하는 일이 보편화되고 있다”며 “관심이 있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아마추어 대회에 대한 정보를 찾고,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라이엇 게임즈의 여러 게임들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 모은 서비스를 오픈한 바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라이엇 아마추어 리그 서비스 오픈에 맞춰 <리그 오브 레전드>의 공식 아마추어 대회도 진행된다.

라이엇 게임즈 주최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2021 <LoL> 대학리그 : 배틀 아카데미아로 2021년 첫 번째 <LoL> 공식 아마추어 대회다. 본 대회와 관련한 참가 접수는 이번 달 초 진행될 예정으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올 하반기, 레벨업지지 내 라이엇 아마추어 리그 서비스를 통해서는 <LoL>뿐 아니라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 와일드 리프트>와 슈팅게임 <발로란트>에 대한 라이엇 주최의 공식 대회 또한 추가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