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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3N 과 함께한 ‘2021 인디크래프트 온라인 가상게임쇼’ 성황리에 마무리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1-06-02 18:02:30

[자료제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국내 최초 메타버스를 활용한 ‘2021 인디크래프트 온라인 가상게임쇼’가 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올해 역시 대한민국 게임기업인 ‘3N’(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이 2년 연속 인디크래프트를 후원하며 인디게임 발전 및 사회공헌에 압장섰다.

 

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은 지난 1일 ‘2021 인디크래프트 온라인 가상게임쇼’의 대성공을 알리며,이번 게임쇼의 성공은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인 ‘3N’과 많은 후원기업들의 도움으로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게임기업인 ‘3N’은 2019년 처음 인디크래프트 출범이후 모두 3년 연속 인디크래프트 후원을 지원하며 대한민국 풀뿌리 게임산업인 인디게임분야의 발전을 위한 사회적 공헌활동에 앞장서게 됬다.

 

국내 게임개발사 넥슨은 전 세계 190여개국 이상 국가에서 약 50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전 세계 14억명이상의 유저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게임회사이다. 1996년 세계 최초 상용화 그래픽 PC MMORPG <바람의 나라>를 출시, 이후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FIFA 온라인 4>, <바람의나라:연> 등 호평 받는 IP와 신시장 발굴로 게임산업을 이끌고 있고, 라이브 서비스 역량으로 지속적인 매출 증대를 이루며 외연 확대 중이다.

 

넥슨은 글로벌 게임사로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어린이들에게 지식과 배움의 장소와 독서 활동을지원하는 '넥슨 작은책방' 사업과 더불어 창의적 놀이문화를 전파하기 위해나 ‘플레이노베이션’ 브릭 기부, 그리고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등을 통해 건전한게임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자사의 게임 <바람의 나라 : 연>의 업데이트 및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 이벤트 등 왕성한 활동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인디크래프트 후원을 통해 뛰어난 아이디어를 지닌 인디게임의발굴을 지원하여 글로벌에서 통하는 대한민국 게임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이한 넷마블은 2000년 설립된 이후 게임 업계 최초로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는 등 혁신적인 시도로 한국 게임 시장을 선도해왔다. 201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모바일 게임 사업에 도전,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마블 퓨처파이트>,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BTS 월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A3: 스틸얼라이브>,  <세븐나이츠2> 등 다수의 글로벌 게임을 배출했다. 

 

2017년 매출 2조원 시대를 연 넷마블은 현재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며 한국 게임사로서 글로벌 빅마켓을 개척하고, 글로벌 메이저 게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과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2021년에는 인기 IP를 기반으로한 다수의 신작을 준비 중이다.

 

그 중 가장 먼저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제2의나라: 크로스 월드>를 오는 10일 출시한다. 넷마블은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를 위해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인디게임 및 중소개발사 발전을 위해 3년 연속 이번 인디크래프트 후원에 참여했다.

 

엔씨소프트는 높은 개발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국내 게임 개발사다. 현재 북미 유럽, 일본, 대만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전 세계 60여 개국에 게임서비스를 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대한민국 게임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인디게임을 육성 및 동반 성장을 위해 2019년부터 ‘인디크래프트’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2020년에 이어 2년연속 조직위원회에도 참여하여 인디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자문 활동과 인디크래프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스타트업 육성 및 상생을 위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지스타 B2B관에스타트업 공동관을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게임사 중 최초로 ESG 경영위원회를 만들며 사회적 책임과 기여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2년 공익 목적의 비영리 재단 ‘NC문화재단’을설립 후 창의 활동 커뮤니티인 ‘프로젝토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2021 인디크래프트’에서도 역시 인디게임 육성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3년 연속 후원의지를 밝혔다..

 

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은 소감을 통해 “인디크래프트는 국내외 글로벌 유저분들의 관심과 더불어, 이렇듯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개발사들의 후원참여로 인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갔다. 이번 인디크래프트 역시 각계를 대표하는 후원으로 인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인디크래프트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을 이어주는 브릿지 역할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 인디크래프트’는 5일간의 행사일정을 마치고, 중소 인디게임개발사를 위한 바우처권 지원, 멘토링 사업과 우수 전시참여개발사를 최종으로 선발하는 ‘인디크래프트 성과발표회(가칭)’를 준비한다. 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은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글로벌에서 통할 수 있는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인디크래프트의 향후 계획에 대해선 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email protected])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