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넥슨의 온라인 FPS 게임 <컴뱃암즈>에 추가된 쿼런틴(Quarantine) 모드의 영상을 공개한다. 쿼런틴 모드의 티저 영상과 실제 플레이 영상을 연속으로 만나 보자.
쿼런틴은 병사와 감염된 좀비의 대결이 펼쳐지는 게임 모드로, 병사는 최대한 좀비를 처치하거나 정해진 시간 동안 살아남아야 한다. 반면에 좀비는 가까이 접근해서 병사를 공격해 자신과 같은 좀비로 만들어야 한다. 한마디로 <카운터스트라이크>의 ‘좀비 모드’와 방식이 같다.
쿼런틴 모드가 시작되면 임의로(랜덤) 선택된 일부 유저는 ‘감염자(좀비)’가 된다. 좀비 유저들은 정상 유저들을 공격해서 같은 좀비로 만들어야 한다. 모든 유저가 좀비로 변하면 감염자 편이 이긴다. 만일 정상 유저가 제한시간 동안 살아남거나 좀비를 모두 제압하면 인간 편의 승리가 선언된다.
넥슨 아메리카는 지난 7월 30일 쿼런틴 모드를 선보였으며, 이후 계속 새로운 쿼런틴 모드 맵을 추가하고 있다. 참고로 쿼런틴 모드는 <컴뱃암즈>의 북미·유럽 버전에만 적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