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 일레븐이 아니야?' 코나미, 새로운 축구게임 선보이나

<위닝 일레븐> 같기도한 데 새로운 축구게임이라고 하면... 새로운 IP?

코나미는 최근 'New Football Game Online Performance Test'라는 제목의 페이지를 열고 말 그대로의 새로운 축구게임의 온라인 퍼포먼스 테스트를 진행한다. 실시 기간은 6월 24일 자정부터 7월 8일 자정까지이며, 대상 플랫폼은 8, 9세대 PS 및 Xbox 전 기종이다. 별도 사전 등록은 없으며 국가 제한이 없어 누구나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이번에 테스트하는 게임을 <위닝 일레븐>(해외명 프로 에볼루션 사커, PES)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현시점에서 본다면 코나미가 <위닝 일레븐>과 구분되는 새로운 축구게임을 개발 중으로 인지할 수 있다. 

현재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게임의 플레이 영상을 캡쳐해 여러 곳에 공유하고 있다. 외형이나 모션, 조작 등 기본 특징은 기존 <위닝 일레븐> 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이는 게임의 테스트가 아닌 온라인 서버 퍼포먼스 테스트용이기 때문에 기존 버전이 활용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게임의 실체나 파악하거나 평가를 하기 어려운 단계.​

코나미는 "향후 출시될 게임을 위한 온라인 대전시의 통신 품질을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추가로, 새로운 게임에 대해서는 7월 21일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콘솔별 멤버십에 가입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 

테스트 참여하기 위해서는 각 콘솔 스토어에서 'New Football Game Online Performance Test'라는 이름의 앱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출처: Matias RodriguezSaenz 유저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