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
- 풀세트 접전 끝에 TALON 꺾고 창단 후 첫 우승… 상금 2천만 원과 우승 트로피 차지
- 담원 기아의 ‘YASS’, “노력한만큼 결실 거둬 행복하고,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 약 2달간 재정비 기간 가진 후 오는 9월 코리안 오픈 어텀 시즌 돌입
담원 기아가 풀세트 접전 끝에 TALON을 누르고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서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한국 지역 리그인 ‘<레인보우식스 시즈> 2021 코리안 오픈 서머’(이하 코리안 오픈 서머)가 담원 기아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담원 기아는 지난 18일 펼쳐진 코리안 오픈 서머 결승전에서 TALON을 최종 스코어 3:2으로 꺾고 창단 후 첫 우승 트로피와 상금 2천만 원을 차지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TALON은 상금 1천만 원을 획득했다.
담원 기아는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전술과 집중력을 보여주며 1세트, 2세트를 승리로 가져가며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담원 기아는 후반 경기력이 살아난 TALON의 추격에 3세트, 4세트를 연이어 내주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5세트에서 막판 집중력을 다시 끌어올리면서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TALON은 기세와 뚝심으로 최종 라운드까지 담원 기아를 위협했지만 아쉽게 준우승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다.
담원 기아의 ‘YASS’ 선수는 “이번 시즌 정말 열심히 달려왔는데 노력한 만큼 결과가 따라와 줘서 기쁘다”며 “한국을 넘어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코리안 오픈은 약 2달간의 정비 기간을 가진 뒤 오는 9월 어텀 시즌으로 돌아온다. 일정을 비롯한 각종 세부 사항은 추후 발표되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코리안 오픈의 열기를 아마추어 리그인 ‘R6S 퓨처스 리그’로 이어간다. 프로 선수로 활동하고 싶어하는 플레이어에게 보다 많은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R6S 퓨처스 리그는 오는 8월 6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레인보우식스 코리아 공식 트위터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