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리얼타임월드에서 개발 중인 온라인 오픈월드 액션 게임 <APB>의 실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100% 실제 게임 플레이로 구성된 동영상이다.
이번 영상은 <APB>를 실제로 플레이하는 방식과 특징을 실제 영상으로 소개한 것으로, 그 동안 궁금했던 <APB>의 실체를 알 수 있게 해 준다.
먼저 게임에 접속하면 유저에게 경찰과 갱단 중 어떤 집단에 속할 것인지 물어본다. 이후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게 되는데, 영상에서도 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해 같은 캐릭터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함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집단 선택과 캐릭터 생성이 끝난 뒤에는 실제 전투로 게임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GTA> 시리즈의 데이빗 존스가 참여한 만큼 <APB>에서도 다양한 탈것을 이용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영상에서도 주로 탈것을 이용한 플레이를 선보일 만큼 넓은 지역을 이동하기 위해서는 탈것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도 운전자와 승객이 각각 다른 역할을 맡게 된다. 한 명은 운전을, 다른 한 명을 공격을 하는 협력이 가능한 것이다.
리얼타임월드는 “<APB>에서는 100명의 유저가 하나의 도시에서 플레이를 펼치며 총 10만 명의 유저가 하나의 월드를 이루게 된다. 이번 영상은 100% 온라인에서 펼쳐진 액션”이라고 강조했다.
<APB>는 내년 봄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유통은 EA가 맡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베타테스터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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