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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TGS에 실제 호스티스가 등장한 이유는?

용과같이4에 캐스팅된 호스티스들, TGS 이벤트 참여

현남일(깨쓰통) 2009-09-28 04:06:54

27일 막을 내린 도쿄게임쇼(TGS) 2009 기간 중 세가가 실제 호스티스 및 유명 모델, AV(성인영화) 배우들을 활용한 스테이지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세가는 유명 액션 어드벤처 시리즈의 최신작 <용과 같이 4>(PS3)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4편은 현존하는 일본의 유명 환락가 카부키초를 모티브로 한 가상의 공간 카무로초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화제를 모은 작품.

 

특히 4편에서는 게임에서 필수 불가결(?)로 등장하는 호스티스를 실제 호스티스 및 모델, AV 배우로 선발해 등장시킨다고 해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세가는 지난 8 게임 속 호스티스를 유저들의 인터넷 투표와 심사로 결정하는 용과 같이 4 호스티스 오디션을 실시하기도 했다. 당시 총 16명의 후보 중에 7명이 오디션을 통과했으며, 1명이 추가로 선발되어 총 8명이 게임 속에 등장할 예정이다.

 

그리고 세가는 TGS 2009에서 오디션을 통과한 호스티스 및 모델, AV 배우를 <용과 같이 4> 스테이지에 등장시켰다. 이들은 관람객들의 사진촬영에 응하는 이벤트를 계속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AV 배우로 유명한 Rio는 국내 누리꾼들에게까지 화제가 됐다. 8명의 섹시한 여성들이 24일 비즈니스 데이 때부터 27일 마지막 날까지 주기적으로 무대에 올라 게임을 홍보했다.

 

<용과 같이 4> 스테이지 이벤트 영상

동영상 로딩중...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볼 수 있습니다.

  

한편, TGS 2009에서 처음으로 정보가 공개 된 <용과 같이 4>는 내년 봄 PS3 독점 타이틀로 일본에서 먼저 발매될 예정이다. 국내에서의 발매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도쿄(일본)=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