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Wii용 호러 건슈팅 게임 <바이오 하자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이 도쿄게임쇼(TGS) 2009에서 새로운 영상과 정보를 공개했다. 먼저 TGS 2009 트레일러를 소개한다. /도쿄(일본)=디스이즈게임 이재진 기자
<바이오 하자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Bio Hazard: The Darkside Chronicles)은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한 <바이오 하자드: 엄브렐라 크로니클>의 정식 후속작이다.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은 협력(Co-Op) 모드에 초점을 맞췄으며 <바이오 하자드 2>의 스토리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반가운 얼굴, 레온 S 케네디와 클래어 레드필드도 등장한다.
전작 <엄브렐라 크로니클>이 1인칭 슈팅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은 ‘경로를 따라가는 슈팅’의 기본은 유지하되 아케이드성을 한층 강화했다. 원작에서 나오지 않았던 ‘미공개 스토리’가 밝혀지는 것은 전작과 같아서 시리즈 2편을 즐겼던 플레이어라면 보다 흥미롭게 플레이할 수 있을 전망이다.
플레이어는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에서 자신+인공지능 동료, 또는 자신+다른 플레이어의 조합을 경험하게 된다. 즉, 언제나 협력 모드를 즐길 수 있는 셈이다.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은 Wii 전용으로 내년 1월 14일 일본에서 출시된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자막 한글판으로 발매될 예정. 다음은 TGS 2009에 맞춰 공개된 실제 플레이영상이다.
[[#TGS 2009/DarksideChronicles_TGSplay.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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