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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중요한 것은 명중! 블레이드 & 소울2 초반 팁

명중률이 높아야 안정적인 딜링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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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진(홀리스) 2021-08-26 15:25:00

<블레이드 & 소울2>는 직업의 개념을 없애고 착용한 무기가 곧 직업이 되는 개념을 적용했다. 전작에 없던 '법종'까지 추가되며 총 6개의 무기가 등장한다.

 

여러 근/원거리 무기 중 유저마다 다양한 취향이 나뉠 수 있지만, 무기를 떠나 가장 중요한 것이 있으니, 바로 '명중'이다. 극초반에는 이러한 체감이 덜하나, 20이 넘어가면서 슬슬 몬스터를 상대할 때 명중의 필요성이 높아진다.

 

20레벨 후반부터는 명중이 제법 중요하다.

 

물론 장비를 착용할 때 대미지를 포함해 공격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여러 능력치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명중을 신경 쓰지 않으면 모든 것이 제대로 성능을 발휘하기 어렵다.

 

퀘스트와 업적을 통해 얻는 장비를 보는 것도 좋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제작'이다.

 

25레벨부터 슬슬 철이 쌓이기 시작하는데, 이를 좀 더 빨리 얻기 위해서는 단발적인 의뢰인 '테일' 같은 서브 퀘스트를 하는 것이 좋다. 철을 30개 정도 모으면 제작을 통해 고급 철 3개를 제작한 다음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상급 무기를 제작하면 된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상급 중 가장 높은 무기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두 번째 상급 무기를 제작해야 한다는 것. 상급 중 가장 위에 있는 무기는 대미지를 비롯해 여러 수치가 높지만 명중이 안붙어 있다. 물론 제작 하기 위해 고급 철을 5개 필요하기 때문에 재료가 모자르기는 하지만.

 

대미지는 다소 낮지만, 두 번째 상급 무기를 제작하면 명중률이 받쳐줘 좀 더 안정적인 대미지를 넣을 수 있다. 만약 제작 시 대성공이 뜨면 거래소에도 팔 수 있다.

 

제령검은 상급 무기 중 대미지는 가장 높지만, 명중이 없다.

차라리, 대미지는 조금 낮지만 명중이 붙어 있는 참사검이 좋다. 다른 무기도 마찬가지.


앞서 테일을 언급한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장인의 증표' 때문이다. 테일은 의뢰마다 다양한 재화를 지급하지만, 다량의 장인의 증표를 얻을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보통 장인의 증표로 마을 내 증표 교환상에게 가서 희귀 무기를 교환하는 일도 종종 있는데, 가급적이면 무기를 교환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명중이 붙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신, 희귀 방어구를 2~3개 정도 구입하는 것이 좋다. 20레벨 후반까지 꾸준히 테일 포함 여러 의뢰를 하다 보면 장인의 증표로 희귀 방어구를 여러 개 살 수 있는 수준이 모인다. 이것으로 금경장갑을 포함해 방어구들을 구입, 여러 능력치를 올리면 된다.

 

장인의 증표와 철을 주는 테일을 우선으로 처리하자.

증표 2,400개로 교환할 수 있는 금경장갑은 명중과 치명 관련 수치가 붙어 있어 제법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