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화면 밖으로 나온 게임 캐릭터들

Xbox360 인비테이셔널의 무대 행사 중에서 놓쳐서는 안될 행사가 2개 있습니다. 하나는 폐막 무대인 초청가수 무대(지난 해는 원더걸스, 올해는 티아라)이고, 또 하나가 바로 코스프레 패션쇼 입니다.

올해 코스프레 역시 날으는 바늘에서 출연했습니다. 지난 해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새로운 캐릭터와 더불어 퍼포먼스 부분에서 업그레이드되었다는 것이겠죠. 이 역시 사진으로 보면서 눈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디스이즈게임 정우철 기자

개인 퍼포먼스를 하기 전 일렬로 도열해 있는 모습입니다. 그 중에서 <철권>의 '아스카' 코스츔이 눈에 띄더군요.

역시 <철권>의 카즈야와 화랑입니다. 독특하게도 대전을 콘셉트로 퍼포먼스를 보여주더군요. 근육은 조금 더 노력해야 겠지만 날렵한 동작과 덤블링은 화려했습니다.

<철권 5>의 아스카 단독 샷입니다. 이 복장은 일본 유명 만화가인 '오오구레이토'가 디자인해서 게임에 적용 한 것입니다. <철권 6>에서도 기대할 만한 복장이 추가 된다고 하니 내년을 기대 해봅니다.

<바이오 하자드 5>의 여주인공 '쉐바'입니다. 지난 해에는 <페르시아의 왕자>에서 공주역을 맡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지난 9월 29일 캡콤 행사장에서 첫 선을 보인 <슈퍼 스트리트파이터 4>에 등장한 한국 캐릭터 '한주리'도 첫선을 보입니다.

이 복장을 볼때 마다 궁금한 것이 있는데... <데스 바이 디그리>의 니나일까요 아니면 <철권>의 니나일까요?

<DOA> 시리즈의 갑부녀로 나오는 헬레나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 플레이어는 TIG의 '얼C9 절C9'에서 샤면으로 열연하신 그분...

<DOA> 시리즈의 코스프레는 언제나 환영받는....(어째서...)

같이 한 자리에 모이니까 그 포스도 조금 남다르게 보입니다.

참고로 가운데의 밴드는 코스프레가 아니라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라이브로 역동적인 음악을 연주해준 실제 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