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격당천! 북두무쌍 플레이 영상 공개

디스이즈게임은 코에이에서 개발 중인 <북두무쌍>의 플레이영상을 공개한다. 약 20초 정도의 짧은 영상으로 <북두무쌍>의 실제 플레이 장면을 담고 있다.

※ 영상에 잔혹한 표현이 담겨 있습니다.

[[#movie news 2009/hokuto_musou.wmv#]]

※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시작됩니다.

영상에는 원작의 주인공인 켄시로가 등장, 폐허를 점령한 건달들과 전투를 벌인다. 전투과정에서는 <북두의 권>의 트레이드마크(?)인 ‘비공에 찔린 적의 신체가 부풀어 올라 터지는 장면’이 여과 없이 묘사되고 있다.

또 발차기에 맞고 날아간 적과 부딪힌 벽이 무너지는 등 기존의 <삼국무쌍>시리즈에 대해 대폭 강화된 물리효과도 엿볼 수 있다.

<북두무쌍>은 코에이의 <삼국무쌍>시리즈에 <북두의 권>의 세계관을 입힌 게임이다. 원작의 세계관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북두의 권>의 원작자인 부론손(본명: 오카무라 요시유키)과 하라 테츠오씨의 감수를 거쳤으며 켄시로, 라오우, 유리아, 린 등 원작의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보스와의 전투 역시 원작에 충실하기 위해 1:1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가상의 이야기를 다룬 ‘환투편’ 시나리오를 통해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가장의 전투나 스토리도 체험할 수 있다.

<북두무쌍>의 발매시기는 내년이며, 현재 PS3와 Xbox360 버전이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