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RTS) 게임 <스타크래프트2>의 공식 중계 영상인 전투보고서(Battle Report) 4편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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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블리자드 본사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 이연호(프로토스)와 김태연(테란)의 경기를 담고 있다. 해설은 <스타크래프트2>의 수석 디자이너 더스틴 브라우더와 e스포츠 팀의 로버트 심슨이 맡았다.
이번 대결은 그 동안의 전투보고서와 달리 철저하게 물량전으로 전개됐다. 특히 김태연의 핵 5방은 압권이다. 두 한국인이 대결하는 만큼 게임 초반에 보이는 sal sal plz, no, pak pak, O.o huk 등의 채팅도 친숙하게 다가온다.
PC용으로 개발 중인 <스타크래프트2>는 내년에 3부작의 첫 패키지 <자유의 날개>(테란편)가 발매될 예정이며, 그 전에 멀티플레이 베타테스트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