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디스이즈게임의 취재결과 정무위에서 김정주 창업자와 강원기
넥슨 메이플스토리 총괄 디렉터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는 건에 대해서 여야 간사간의 합의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서 1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회의를 통해 해당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정주 창업자와
및 강원기 디렉터의 증인 채택 안은 올해 초 있었던 <메이플 스토리> 환생의 불꽃 아이템 확률 이슈 때문이다. 증인 신청은 더불어
민주당의 유동수 의원이 했으며, 국감 증인으로 채택이 되면 이들은
10월 5일 증인으로 출석해야 한다.
공정위 국정감사에서는
이들을 불러 넥슨의 <메이플 스토리>에서 있었던
확률 관련 이슈에 따른 논란에 대해 직접 질의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디스이즈게임이 입수한 2021년 정무위 국정감사 증인 및 참고인 명단에 김정주 창업자의 직업(소속 및 직위)이 넥슨 코리아 대표로 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실제 넥슨 코리아는 이정헌 대표 체제로 2018년부터 지금까지 그가 대표직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김정주 창업자는 지난 7월 넥슨의 지주사인 NXC의 대표를 사임한 상태로, 사내 이사직만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해 유동수 의원 측은 김정주 창업자를 증인으로 신청한게 맞다고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