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차세대 MMORPG로 주목 받고 있는 <블레이드앤소울>의 새로운 플레이 동영상을 지스타 2009에서 공개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11월 말에 개최되는 올해 지스타에서 <블레이드앤소울>의 신규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영상을 통해 게임의 다양한 특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09에서 <블레이드앤소울>을 메인 게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전시장에 <블레이드앤소울> 전용 시어터를 만들고 동영상을 상영한다.
또한, 지스타 개막 전날인 11월 25일 부산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엔씨소프트 지스타 프리미어’ 행사를 갖고 <블레이드앤소울>의 게임정보를 미리 공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2009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신작 <스틸독>과 <메탈블랙 얼터너티브>를 선보이기로 했다. <스틸독>과 <메탈블랙>은 지스타 현장에 최신 버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가 마련된다.
<스틸독>은 ‘극한의 이종 차량 격투’를 모티브로 제작되고 있는 차량 격투 게임이며, <메탈블랙 얼터너티브>는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 슈팅 액션 RPG로 개발 중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아이온>의 국내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아이온>은 지난 해 11월 11일 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했고, 25일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