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샌드박스]
MCN 업계의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자회사 샌드박스게이밍이 국내 <레인보우 식스 시즈> e스포츠의 자존심 ‘맨티스 FPS’ 팀을 전원 영입, ‘샌드박스 게이밍 레인보우 식스’(이하 SBXG R6) 팀을 창단했다고 오늘(22일) 밝혔다.
SBXG R6 팀은 현재 국내 및 글로벌에서 맹활약 중인 ‘맨티스 FPS’의 코치 ‘OCN’ 박헌, ‘RechoTZ’ 서민재를 필두로 ‘EnvyTaylor’ 김성수, ‘Nova’ 이시헌, ‘Static’ 한찬용, ‘Syail’ 송동선, ‘Harp3rXD’ 이효준, ‘Goodboy’ 이지헌 선수로 구성돼 있다.
‘맨티스 FPS’는 최근 ‘<레인보우 식스 시즈> 코리아 오픈’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을 뿐만 아니라, 국제 대회인 ‘식스 스웨덴 메이저’ 진출을 확정 지은 국내 <레인보우 식스 시즈> 내 간판 팀이다. 샌드박스게이밍은 세계적인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e스포츠로써 레인보우 식스의 가능성과 종목을 선도하고 있는 선수들에 대한 믿음으로 창단을 결정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SBXG R6 팀은 오는 23일 오후 8시에 코리아 오픈 어텀 플레이오프 준결승전에서 첫선을 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부산을 거점으로 해 국내 지역은 물론 글로벌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e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샌드박스게이밍은 지난 7월 부산시와 국내 최초로 e스포츠 연고지 협약을 체결하고, 최근 2021 EACC Autumn 및 2021 <카트라이더> 시즌 2 우승을 기록하는 등 명문 e스포츠 구단으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