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아프리카TV]
- 2시즌 연속 결승 진출한 변현제, 이번에는 우승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
- 생애 첫 결승전 무대 오른 유영진, 발전된 기량을 바탕으로 우승 타이틀 도전
변현제와 유영진이 ‘ASL 시즌12’ 결승전에서 ‘첫 ASL 우승’ 타이틀을 두고 맞붙는다.
아프리카TV는 오는 7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상 과학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열리는 e스포츠 리그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2'(이하 ASL 시즌12) 결승전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결승전에는 변현제(P)와 유영진(T)이 맞붙는다. 양 선수 모두 아직 ASL 우승 타이틀이 없는 만큼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변현제는 지난 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결승 무대에 진출했다. 지난 준우승의 아픔을 딛고,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에 프로토스 선수가 우승한다는 ‘가을의 전설’을 이어갈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변현제와 맞붙는 유영진은 생애 처음으로 ASL 결승 무대에 나선다. 와일드 카드전을 통해 이번 시즌 16강에 합류한 유영진은 경기가 거듭될수록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8강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들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만큼, 이 기세를 몰아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대회 생중계 및 VOD는 ‘아프리카TV e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경기를 시청하는 유저들을 위한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게임 & e스포츠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