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올해 지스타 2009에서 <블레이드앤소울>을 비롯해 <메탈블랙 얼터너티브> <스틸독>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서비스 1주년을 맞은 <아이온>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특별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지스타 2009 엔씨소프트 부스 조감도.
엔씨소프트의 네 번째 대작 <블레이드앤소울>
개발: 엔씨소프트 장르: 무협 MMORPG 서비스: 2010년 테스트 예정 영상: 지스타 상영관 운영 (20분 간격으로 1일 22회 운영, 1회 입장객은 50명)
차세대 무협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은 아쉽게도 체험버전은 공개되지 않지만, 하이 퀄리티 독립형 상영관에서 그 동안 궁금했던 각종 정보를 소개하는 특별영상을 공개한다.
<블레이드앤소울>의 영상은 가로 8 미터, 세로 4.5 미터의 16:9 대형 스크린에 5.1 돌비 음향시스템으로 상영된다. 본 영상이 상영되기 전에는 배재현 PD와 김형태 AD가 크로마틱 기법으로 촬영한 예고영상을 선보여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영상] 블레이드앤소울 지스타 2009 티저 영상 [원문보기]
[뉴스] 블레이드앤소울, 내년 상용화가 목표 [원문보기]
[뉴스] 블레이드앤소울, 지스타 영상 촬영상 급습! [원문보기]
[뉴스] 블레이드앤소울, 지스타에서 신종족 공개 [원문보기]
화끈하게 쏘고 날려 버려라! <메탈블랙: 얼터너티브>
개발: 엔씨소프트 장르: 액션 MORPG 서비스: 미정 체험존: PC 12대 (3인 협동 X 4개 조)
<메탈블랙>은 히어로 컴뱃 RPG를 모토로 슈팅 액션의 쾌감에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더한 액션 MORPG다. 특히 쏟아지는 적들을 화끈한 난사와 폭탄으로 날려 버리는 ‘슛앤밤(Shoot&Bomb)’으로 ‘핵앤슬래쉬’와는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해 엔씨소프트 미디어 데이에서 발표된 <메탈블랙>은 지스타 2009에서 최초로 체험버전이 공개된다. 마우스를 이용한 360도 조준과 키보드를 이용한 움직임, 직관적인 화면구성이 어떤 느낌을 줄지 주목해 보자.
지스타 2009 시연대는 관람객 3인 협동 플레이로 4개 조가 운영되어 총 12개의 시연대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추가로 마련되는 3대의 PC에서는 향후 테스터 선발에 활용될 개인정보 입력 등이 진행된다.
[뉴스] 메탈블랙, 지스타 2009 현장 이벤트 공개 [원문보기]
[영상] 메탈블랙 지스타 2009 티저 영상 [원문보기]
[영상] (2008년 미디어데이) 메탈블랙 플레이영상 [원문보기]
쏘고 터뜨리는 쾌감을 극대화했다는 <메탈블랙>. 드디어 실체가 공개된다.
세계정복을 꿈꾸는 블랙아웃에 맞서라! <스틸독>
개발: 엔씨소프트 장르: 차량 격투 액션 서비스: 2010년 서비스 예정 체험존: PC 18대 (3:3 PvP 대전 6대 + 자율체험 6대 + 3:3 PvE 대전 6대)
지난 해 알파테스트를 진행했던 <스틸독>은 올해 5월 프런티어 테스트에서 확 바뀐 모습을 선보였다. 최초 발표 당시 탑뷰였던 시점이 3인칭 슈팅(TPS)의 형태로 달라졌고, 신규 차량의 추가와 인터페이스 변경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미 테스트를 두 차례 했던 게임답게 지스타 시연대도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진다. 자유롭게 체험하거나 3:3 PvP나 3:3 PvE를 골라서 즐길 수도 있다. 특히 딱 한 대만 만들어지는 게임 속 차량 바실리스크의 모형카는 특별한 조건을 달성한 지스타 관람객에게 주어질 예정이다.
[영상] 확 바뀐 스틸독, 지스타 2009 프로모션 영상 [원문보기]
[뉴스] 스틸독, 지스타에서 실물 모형카 캐릭터카 공개 [원문보기]
[체험기] (지난 5월) 스틸독, 프런티어 테스트 체험기 [원문보기]
점차 캐릭터성과 액션성을 강화하고 있는 <스틸독>.
데바의 미래가 열린다! <아이온>
개발: 엔씨소프트 장르: MMORPG 서비스: 정식 서비스 중 영상: ‘미래, 그리고 꿈’ 특별영상
최근 북미·유럽 상용화에 성공한 <아이온>은 ‘미래, 그리고 꿈’이라는 의미심장한 제목의 영상을 공개한다. 바로 <아이온>의 미래 버전 영상으로 엔씨소프트가 철저히 비밀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파격적인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블레이드앤소울> 영상을 보러 온 관람객이 <아이온>의 영상을 더 찾게 될 만큼의 반전을 생각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과연 무엇일까? 24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엔씨소프트 지스타 프리미어 행사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뉴스] 숫자로 살펴본 아이온 서비스 1주년 [원문보기]
[뉴스] 아이온, 북미·유럽에서 110만 장 판매 [원문보기]
[뉴스] 아이온 1주년, 데바의 날을 즐겨라 [원문보기]
과연 <아이온>의 앞에는 어떤 미래가 펼쳐질 것인가?
[이벤트]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을 유치한다
먼저 <블레이드앤소울>은 김형태 AD와의 팬미팅을 기획하고 있다. 27일과 28일 각 1회씩 총 2번 진행되는 팬미팅은 유저가 직접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답변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팬미팅은 티저사이트에 응원 댓글을 남긴 유저 10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팬미팅에 참가하는 유저에게는 김형태 AD의 사인과 일련번호가 새겨진 한정판 스케치를 받을 수 있다.
<메탈블랙 얼터너티브>는 체험버전이 최초로 공개되는 만큼 체험 이벤트 위주로 준비되어 있다. 협동미션, 협동 타임어택을 행사기간 중 매일 진행해 주어진 미션을 클리어하거나 추첨해서 마우스와 키보드 세트, 스틸 시리즈 헤드셋, BOSE 스피커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메탈블랙 얼터너티브> 체험 이벤트 시간표.
현장 이벤트에서 상품을 놓친 유저는 이후 지스타 현장에서 체험한 <메탈블랙> 후기를 작성해 홈페이지에 남기면 10명을 추첨해 같은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틸독>역시 3명이 한팀이 되어 겨루는 팀 데스매치, 협동 보스전 등의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하루에 한 번 있는 팀 데스매치 토너먼트에서 이기면 우승 상품을 받고 개발팀과 대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만일 개발팀까지 이긴다면 딱 한 대만 제작된 <스틸독>의 모형카를 선물로 받게 된다. 이외에도 <스틸독>은 현장 이벤트를 통해 CBT 테스터를 선발한다. <스틸독> 부스에서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등록만 하면 해당 번호로 테스터 인증코드가 발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