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1의 메인 스폰서이기도 한 카카오게임즈는 크래프톤과 함께 최대규모(100 부스)로 올해 부스를 꾸몄습니다. 비록 '신작'의 체험대는 별도로 준비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많은 기대를 받는 신작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에버소울>, <가디스오더> 등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합니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빛나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이터널리턴>, <프랜즈샷> 등 인기작들의 체험대가 마련되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또 관람객들은 모두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받아갈 수 있어서 주목을 끌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스타 전시장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한 카카오게임즈는 총 100 부스 규모의 대규모로 행사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위와 같은 스탬프 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스에 있는 총 7개의 게임에서 각각 미션을 달성하고 스탬프를 받으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형식입니다.
거대한 나무 모형이 눈에 띄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체험대입니다. 사진 촬영은 일반 관람객의 입장이 허용되지 않은 17일에 촬영되어 다소 썰렁하지만, 18일부터는 북적북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곳에서는 지스타 2021에서 잡을 수 있는 특별한 거대 보스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바로 옆에는 2층 구조로 1층에는 모바일 골프 게임인 <프랜즈샷> 체험대가, 바로 위 2층에는 PC용 서바이벌 게임 <이터널 리턴>의 체험대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부스 정 중앙에는 방송을 위한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프로그램 편성 스케줄에 따라 다양한 방송이 진행되고, 이는 카카오게임즈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됩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체험대가 설치된 3개의 게임 외에는 '브랜드 존' 이라고 해서 총 4개의 게임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신작은 아니지만, <가디언 테일즈>의 경우 이곳에 전시대가 위치해서 홍보를 진행했는데요.
게임 캐릭터들의 각종 등신대가 서 있었고, 이곳에서 게임 설치를 인증받으면 스탬프를 받는 형식으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때때로(?) 위와 같이 인기 캐릭터인 꼬마 공주 인형탈이 등장해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었구요.
바로 옆에는 기대작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홍보 전시관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체험버전의 공개나 무언가 발표가 있을 예정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우마무스메> 관련 홍보 전시 코너입니다.
중앙 스크린에서는 게임 PV의 한글 자막 버전과 함께, 성우의 한국 인사 영상 등이 수시로 상영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우마무스메> 캐릭터가 프린팅된 쇼핑백과 엽서 등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나름 역사적인(?) <우마무스메> 한국 첫 굿즈입니다.
<우마무스메> 옆에는 또 다른 신작인 <가디스 오더>와 <에버소울>의 홍보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두 게임 모두 체험 버전은 없지만, 별도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게임의 정보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이들 7개의 게임 부스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위와 같이 포스터, 마스크 등 다양한 게임 관련 굿즈를 얻을 수 있습니다. 18일 이후 지스타에 참가할 예정인 유저라면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