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여포난무! 창천2 술사 플레이 영상

창천2 지스타 2009 체험버전 영상 ①

알트 2009-11-26 10:00:56

위메이드의 야심작 <창천2>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09에서 대중 앞에 첫 선을 보였다. 전작의 핵심인 삼국지 시나리오를 계승하지만, 여기에 판타지 세계관을 더해 마계와 천계를 넘나드는 MMORPG로 새롭게 거듭난 <창천2>. 디스이즈게임이 영상으로 담았다. /디스이즈게임 알트

 

동영상 로딩중...

 

술사는 커다란 부채를 이용해 바람으로 공격하는 바람술사다. 바람을 모아 구름을 부르고, 구름으로 번개를 떨어뜨릴 수 있어 번개 속성의 스킬도 가지고 있다. 평타를 제외하고는 전부 원거리 공격 스킬이어서 다른 게임의 전형적인 마법사와 유사한 역할을 한다.

 

▲ 히얍~!

 

[장풍]은 아주 먼거리의 적도 맞출  수 있어, 몬스터를 끌고 오는 풀링의 용도로 사용하기 좋다. 그러나 다른 스킬의 사거리가 생각보다 짧아, 5번 중 2번은 허공에 스킬을 사용하게 된다.

 

[탄신]은 술사의 대표적인 스킬이다. 이 스킬은 시전과 함께 뒤로 물러서면서 전방에 강력한 광역 공격을 한다. 이를 통해 쉬운 조작으로 효율은 높은 컨트롤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상대를 넘어뜨리거나 무력화에 빠뜨리는 스킬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이 게임의 묘미다. 넘어진 상대를 공격하면 100% 확률로 치명타를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탄보]는 짧은 거리를 앞으로 한 번 점프하면서 적의 공격을 피하는 스킬이다. 점프 모션은 바람술사 답게 잠시나마 허공을 날아다니는 듯한 느낌이다.

 

▲ 여포의 창술

 

<창천2>에서는 또 삼국지 영웅들의 기를 직접 사용할 수 있다. 원래 이 시스템은 영웅과의 관계(퀘스트)를 통해 특정 아이템을 얻고 이를 사용할 수 있지만, 지스타 버전에서는 아이템을 얻는 과정을 생략한 상태로 공개됐다.

 

두 가지 영웅소환 스킬 중 하나인 [여포난무]는 원작의 인물 성격에 맞춰 캐릭터 주위로 무자비한 공격을 하며, [관우소환]은 덕장 관우답게 캐릭터의 능력을 1분동안 상승시켜준다.

 

※ 지스타 버전에서는 논타겟팅과 타겟팅이 모두 적용되어 있어, 스킬 시전 시  마우스 포인터로 스킬이 시전될 방향을 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