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 27일 오후 3시, e스포츠 명예의 전당 e-토크쇼에 올해 마지막 연사로 출연
-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조치에 따라, 오프라인에서 팬 80여 명과 만날 예정
올해 마지막 e-토크쇼에서 ‘큐베’ 이성진이 팬들과 직접 만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27일 오후 3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큐베’ 이성진이 출연하는 e-토크쇼 #18을 진행한다.
2014년 프로로 데뷔한 ‘CuVee’ 이성진은 2016 IEM 시즌11 경기 우승, 2016 <LoL>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2017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레전드 선수 중 한 명이다. 삼성 갤럭시에서 데뷔해 젠지 이스포츠,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선수로 활동했으며,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의 ‘히어로즈’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1월부터는 젠지 이스포츠 소속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개인방송, 객원 해설, 큐베의 협곡식당을 진행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e-토크쇼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조치에 따라 팬들과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는 행사로 진행한다. 현장에는 사전에 선정된 80명의 팬과 함께할 예정이며,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 혹은 48시간 이내 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CuVee’ 이성진은 프로 선수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약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볼 예정이며, 궁금한 점에 답하는 Q&A와 팬들과 함께하는 <LoL> 이벤트 경기, 팬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참가를 원하는 경우 링크를 통해 오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방송은 김규환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네이버 게임 e스포츠, 협회 공식 트위치, 유튜브, 아프리카TV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e스포츠의 발전을 기록하고 e스포츠 선수들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장소로, 2018년 8월에 개관했다.
‘e-토크쇼’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e스포츠 관계자들을 초청해 그들의 경험담을 직접 나누고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실제로 프로 선수, 종목사 관계자, e스포츠 전문 기자, 해설자, 방송 PD 등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이 자리를 빛내고 있다. 올해 e-토크쇼는 ‘프로즌’ 김태일 전 선수 편을 시작으로 이번 ‘큐베’ 이성진 편까지 8회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