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몇 시간만 지나면 열리게 되는 지스타 2009. 많은 부스가 이번 전시회를 위해 밤을 꼬박 새우는 노력을 들이며 더욱 나은 모습을 보이려 하고 있습니다. 디스이즈게임에서는 올해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를 미리 방문, 개막 준비에 한창인 참가업체들의 부스를 살펴봤습니다. /부산=디스이즈게임 박상범 기자
입장권 구매와 등록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복도의 현수막은 완벽하게 준비가 끝난 듯하네요.
26일 오전 10시 개막식이 열릴 2홀 입구. 개막 버튼이 보이는군요.
이 사진을 찍을 땐 행사 진행을 위한 사전 리허설 중이었습니다.
B2B관 앞에서는 도미넨스워 행사가 준비 중이었습니다.
홀 앞에 비치된 방제터널. 하지만 기존 입구에 비해 터널 입구가 턱없이 좁아서
자칫 오른쪽 입장객은 그냥 통과할 수 있겠더군요.
행사장의 중심에 있는 2홀의 입구에는 와이디온라인 부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패온라인>과 <밴드마스터>가 주축인데요, 공연을 위해 연습하는 중이더군요.
블리자드 부스의 모습입니다. 배틀크루저를 테마로 한 부스는
<스타크래프트 2>만을 위한 부스를 표현하기에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왼쪽 날개 아래에는 게임에서 들었던 익숙한 문구도 눈에 띄네요.
엔씨소프트 부스입니다. 가운데 <블레이드앤소울> 시어터를 두고 양쪽에
<메탈블랙: 얼터너티브>와 <스틸독>의 체험 PC가 설치돼 있습니다.
오로라게임즈의 부스입니다. 첫 출전이지만 많이 준비한 듯한 느낌을 주네요.
깔끔한 디자인과 색깔을 가진 위메이드의 부스입니다.
CJ인터넷 부스입니다. 아예 메인 무대가 천하제일무도회장인 것은 물론 내부 배치도
이번 지스타에 <드래곤볼 온라인>에 모든 것을 걸었음을 보여 주네요.
엠게임 부스입니다. 한 쪽에는 동굴을 테마로 한 느낌의 <발리언트> 부스가,
다른 쪽에는 <아르고>를 테마로 한 부스가 보입니다.
넥슨 부스입니다. 한창 공사 중이어서 제대로 된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체험 위주의 게임 배치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플스토리>의 신규 직업, 에반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한빛소프트 부스의 <FC매니저> 시연대 모습입니다. 체험 PC가 적은 게 아쉽군요.
<그랑메르>를 통해 처음 공개하는 낚시 컨트롤러입니다.
크기에 비해 가벼운 데다 진동 기능도 있어서 플레이 느낌이 기대됩니다.
네오위즈게임즈 부스입니다. <에이지 오브 코난>을 메인으로 하는데요,
엄숙한 느낌의 합창단과 앞에 정렬한 도우미들이 보이네요.
그런데 다른 부스의 18세 이상 게임이 노출을 차단하는 것과 달리,
<코난>은 어느 정도 키가 크면 볼 수 있는 구조더군요. 우려가 됩니다.
지스타 2009의 각종 행사가 열리는 메인 무대입니다.
유니아나는 PS3용 게임과 아케이드 게임을 대대적으로 전시했습니다.
<유비트> 8대와 <드럼매니아 V6> 4대는 물론 <위닝일레븐 2010>,
<프로야구스피리츠6>, 게다가 <스트리트파이터4>까지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들을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일본 콘솔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한 아크시스템웍스의 부스입니다.
2D 대전격투게임 <블레이블루> 2대만을 깔끔하게 전시했네요.
아케이드로는 유일하게 단독부스로 참가한 라센의 <발칸-M>입니다.
게임을 하는 걸 보면 실제 발칸포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더군요. 저도 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