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오버워치> ‘스쿨 토너먼트’와 ‘대학 토너먼트’의 연착륙에 이어 직장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대회가 신설된다.
<오버워치>를 사랑하는 전국 직장인들의 축제로 함께 즐기는 제 1회 ‘<오버워치> 직장인 토너먼트’가 오는 28일 개막을 앞두고 27일 오후 6시까지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본 대회는 국내 소재 회사에 재직 중인 직장인이라면 같은 회사 동료와 팀을 이뤄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최소 인원은 6명으로, 한 회사에서 복수의 팀 참가도 가능하다. 특히, 모두가 즐기는 소통과 축제의 장인 만큼 등록 선수 연령에는 제한이 없으나, 공정성을 위해 프로 선수 출신의 경력자는 제한된다.
현재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300여 명의 직장인들이 대회 전용 디스코드 채널에 모여 초대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회는 오는 28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12월 4일 8강전, 그리고 5일 4강 및 결승전 순으로 진행된다. 8강전부터는 <오버워치> 트위치 채널을 통해 전 일정 생중계된다.
우승 및 참가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우승팀에는 100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이 제공된다. 여기에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오버워치> 멀티 파우치와 눈송이 1,000 포인트를 각각 지급한다. 눈송이 포인트는 향후 <오버워치> 굿즈로 구성된 경품 응모 행사 때 활용할 수 있다.
본 대회는 WDG가 제작 및 주관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한다. 대회 공식 룰은 자유경쟁전이다.
제 1회 <오버워치> 직장인 토너먼트 참가 신청 및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그간 기업 소속 동호회의 사내 e스포츠 대회를 지원하고, 기업 간의 e스포츠 친선전을 생중계하며 커뮤니티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제 1회 <오버워치> 직장인 토너먼트는 물론, 성공적으로 안착한 스쿨 및 대학 토너먼트 모두는 커뮤니티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오버워치>는 향후에도 플레이어의 니즈를 반양한 다양한 형태의 아마추어 대회 개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오버워치>는 만 12세부터 이용 가능하며 PC, PS4, Xbox One 및 닌텐도 스위치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