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제공] 한게임은 <워해머 온라인: 심판의 시대>(이하 워해머 온라인)의 한국 전용 콘텐츠를 ‘지스타2009’를 통해 전격 공개했다.
<워해머 온라인>은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Dark Age of Camelot)’을 통해 온라인 게임의 혁명을 불러 일으켰다고 평가 받고 있는 미씩 엔터테인먼트(Mythic Entertainment)가 개발한 혁신적인 MMORPG 대작으로, 25년 전통의 유서 깊은 환타지 보드 게임, ‘워해머’의 방대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 한게임은 <워해머 온라인> 일부 종족의 얼굴 및 ‘헤어스타일’ 및 ‘얼굴 외형’을 한국 게이머들의 취향을 반영, 세련된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된 캐릭터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할 뿐 아니라, ▲전투 효과음 ▲무기효과 ▲게임 진입 전 애니메이션 등 한국 서비스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얼굴 및 헤어스타일 추가: ‘엠파이어’와 ‘카오스’, ‘하이엘프’와 ‘다크엘프’ 등 인간형 외모를 가진 일부 종족을 대상으로 한국 게이머의 취향을 반영한 신규 얼굴과 헤어스타일을 추가 하였으며, 현재 외모 선택 옵션을 유지하면서, 한국만을 위한 신규 얼굴과 헤어스타일을 종족 별로 3종씩 추가하였다. (※ 기존 외모에는 변경 없이 추가로 디자인 제작)
전투 효과음 (Combat Sounds) 및 무기효과 (Weapon Effects): 시나리오 RvR 진행시 배경음악을 개선하는 등 전쟁의 현장감과 긴박감을 살려줄 수 있도록 전투시의 효과음을 대폭 개선하였으며, 각 무기를 사용할 때의 궤적 효과를 강화하여 타격감을 일부 업그레이드했다.
게임 진입 전 애니메이션 (Pre-Game Animations): 특히 캐릭터 생성 전후 각 직업별 개성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도록, 게임 시작 전 캐릭터를 선택할 때 각 직업별 특유의 포즈를 취하는 애니메이션을 추가했다.
한게임은 이번 지스타에 미씩 엔터테인먼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폴 바넷(Paul Barnett)과 한국화 담당 프로듀서 캐리 구스코스(Carrie Gouskos)를 초청해 한국 현지화 콘텐츠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유저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개발사 미씩 엔터테인먼트와의 긴밀한 협조로 진행되고 있는 현지화 작업 현황을 전할 예정이다.
NHN은 올해 안에 <워해머 온라인>의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 인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2010년 상반기에 본격적인 테스트에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