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아프리카티비]
-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와 BJ가 참여하는 팀 단위 대회 'ASTL' 시즌3, 오는 6일 개막
- 정규 시즌, 총 6개 팀 참여해 2022년 1월 9일(일)까지 풀리그 방식으로 대결
- 오늘(1일)에는 변현제·유영진·조일장·김명운·이재호·장윤철 등이 팀원 지명하는 팀 드래프트 진행
스타크래프트 팀 단위 대회인 ‘ASTL’ 시즌3가 시작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6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팀 리그 시즌3'(이하 ASTL 시즌3)가 개막한다고 밝혔다. ASTL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과 BJ들이 참여하는 팀 단위 대회다.
오는 6일부터 시작되는 ASTL 시즌3 정규 시즌은 5전 3선승제로 6개 팀이 참여하는 풀리그로 치러진다. 이번 시즌은 결승전이 열리는 오는 2022년 1월 9일(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본격적인 개막에 앞서 1일에는 팀 드래프트가 진행된다. 팀 드래프트에서는 지난 ASL 시즌11·12 기준 상위 6명(종족별 2명)의 팀장이 팀원들을 지명하게 된다. 팀장으로는 변현제(프로토스), 유영진(테란), 조일장(저그), 김명운(저그), 이재호(테란), 장윤철(프로토스)이 참여한다.
이번 ASTL 시즌3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1 대 1 매치로 진행된다. 경기 맵으로는 밸런스가 좋다고 평가되는 이클립스·네오실피드·어센션·폴리포이드·리볼버·투혼과 최근 라르고에서 수정된 알레그로 맵이 업데이트돼 사용된다. 익숙한 맵들로 구성된 만큼 본격적인 실력 싸움이 예상된다.
한편, 이번 ASTL 시즌3는 롯데칠성음료의 에너지드링크 ‘HOT6’와 ‘LG 울트라기어’가 공식 후원한다. 대회 생중계 및 다시보기 VOD는 아프리카TV e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