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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팀 리그 시즌3’ 1주차 경기 진행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1-12-06 11:48:25

[자료제공: 아프리카TV]


- 오늘(6일)부터 6개팀 풀리그 방식으로 정규시즌 시작, 준플레이오프부터는 위너스 리그 방식으로 진행

- 오늘(6일) 오후 5시 ‘카라리요’ VS ‘키워드에이드’, 오후 7시 ‘앙떡’ VS ‘수내닭꼬치’

- 7일 오후 5시 ‘아프리카TV’ VS ‘이엠텍 레드빗’, 오후 7시 ‘카라리요’ VS ‘앙떡’

 

스타크래프트 팀 단위 대회 ‘ASTL 시즌3’가 본격적인 경기 일정에 돌입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오늘(6일)부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팀 리그'(이하 ASTL 시즌3) 1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늘(6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전은 변현제의 ‘카라리요’와 이재호의 ‘키워드에이드’가 맞붙는다. ‘카라리요’는 ASL 시즌12 우승자인 변현제를 필두로 김성대, 최호선, 황병영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키워드에이드’는 이재호, 김민철의 강력한 조합에 더해 이영웅, 한두열, 원지훈의 탄탄한 서브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지는 오후 7시에는 ASL 시즌12 준우승자인 유영진이 속한 ‘앙떡’과 최강의 저그 중 하나로 손꼽히는 김명운의 ‘수내닭꼬치’가 맞붙는다. ‘앙떡’은 유영진, 김정우, 조기석, 김경모, 이광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정우와 조기석의 경기력이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내닭꼬치’는 김명운, 도재욱, 정영재, 윤수철, 박재혁 등 뛰어난 실력을 가진 선수들로 구성돼, 자타공인 우승 후보팀으로 손꼽힌다. 막강한 경기력을 가진 두 팀인 만큼 개막일부터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오는 7일 오후 5시에는 조일장과 장윤철이 각각 팀장으로 있는 ‘아프리카TV’와 ‘이엠텍 레드빗’이 대결을 펼친다. 아프리카TV는 조일장, 김지성, 김윤중, 홍덕, 김태영으로 구성돼 과거 STX의 느낌을 강하게 보여주는 팀으로 평가된다. ‘이엠텍 레드빗’의 팀원은 장윤철, 박상현, 임진묵, 윤찬희로 장윤철과 박상현의 원투 펀치가 강력할 것으로 평가된다.

 

같은 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카라리요’와 ‘앙떡’의 경기는 ASL 시즌 12의 결승 진출자들이 팀장으로 있는 팀들의 대결로 어느 팀이 더욱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ASTL 시즌3’ 정규시즌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정규시즌 1위는 결승에 직행하게 되며, 정규시즌 4위부터 플레이오프가 진행된다. 플레이오프는 승자가 다음 상대와의 경기를 계속해서 이어가는 7전 4선승제 위너스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ASTL 시즌3’에는 기존의 밸런스맵들에 더해 최근 라르고에서 수정된 알레그로 맵이 업데이트돼 사용된다. 선수들에게 익숙한 맵들로 구성된 만큼 본격적인 실력 싸움이 예상된다.

 

한편, 이번 ‘ASTL 시즌3’는 롯데칠성음료의 에너지드링크 ‘HOT6’와 ‘LG 울트라기어’가 공식 후원한다. 또한 아프리카TV, 주식회사 중계진, 수내닭꼬치, 키워드에이드, 카라리요, 앙떡이 스폰서사로 참여하며 각 팀을 후원한다. 대회 생중계 및 VOD는 아프리카TV e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