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스타 2009의 첫 번째 주말입니다. 게임쇼 관람객의 대부분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인 것을 고려하면 이제야 ‘본격적인’ 관람이 시작되는 셈인데요< 덕분에 부스들도 관람객을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특히 이른 시간부터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부산 벡스코에는 길 줄의 행렬이 생겼습니다. 질서의식도 높아서 반듯하게 서 있는 줄이 인상적이네요. 첫 주말을 맞아 한껏 몸치장 중인 토요일 개막 시점 벡스코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부산=안정빈기자
블리자드의 부스도 마지막 점검에 분주합니다.
가장 많은 수익(?)을 낼 것 같은 블리자드 스토어의 모습입니다.
무대는 닦아야 제 맛
네오위즈의 부스는 경품을 옮기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사실 고된 노동 중 잠깐 쉬는 모습을 찍으려 했는데요. 카메라를 들이대자 바로 다시 업무를 시작하네요. 휴식을 방해한 것 같아 죄송할 따름입니다.
행사 시작을 눈 앞에 두고 그분들(?)이 들어오십니다. 아직은 카메라를 피해서 다니시는 모습이 보이네요.
변신이 시작됐습니다. 개막 20분을 앞두고 슬슬 복장 점검이 시작되네요.
슬슬 다른 부스들도 준비가 끝나갑니다. 할 일을 마치고 우왕좌왕하는 사람이 부쩍 늘어났네요.
행사 시작 직전! 부스모델이 도열합니다. 이렇게 지스타 2009의 셋째 날이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벡스코에서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