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스포츠인 스노우보드를 소재로 한 온라인게임 <SP JAM>(슈퍼파크 잼)이 사계절 스포츠게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단순히 눈을 소재로 했던 슬로프에서 벗어나 도심, 사막 등 다양한 테마를 추가한 것.
5월 10일부터 2차 테스트가 진행되는 <SP JAM>은 세계 각국의 유명한 경기장과 산악, 도심, X파크 등 새로운 코스를 대거 추가해 콘솔게임에서나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슬로프를 맛볼 수 있게 됐다.
산악을 컨셉으로 한 슬로프에는 ‘에어 마운틴’, ‘그라인드 마운틴’과 난이도가 높은 ‘타워 마운틴’, ‘템플 마운틴’이 추가됐다. 또 공사중인 지하철을 무대로 한 도시맵인 ‘시티 스테이션’과 사막 송수시설을 타고 달리는 ‘오아시스’ 맵이 공개된다.
게임 시스템 부분에서는 일종의 튜토리얼 모드인 ‘등급심사’를 선보인다.
‘등급심사’는 낙엽, 아마추어, 세미프로, 프로, 데몬 등 총 5단계의 등급으로 나눠지며 플레이어는 자신의 등급에 맞게 채널에 입장할 수 있다. 등급심사에서 상위 클래스 자격증을 따게 되면 더 높은 채널에 들어갈 수 있는 방식이다.
이번 2차 클로즈베타테스트에서는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상점’도 새롭게 추가된다. 상점은 크게 패션, 보드, 아이템 등 3가지로 구분된다.
패션샵에서는 일반의상과 패션 액세서리를 구입할 수 있는 베이직샵과 최신유행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트렌드샵, 코믹-엽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퍼니샵으로 나뉜다.
보드샵은 스피드, 에어, 그라인드 3종류의 기능성보드와 추천보드, 특수보드를 살 수 있다. 이외 아이템 샵에서는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게임모드에는 개인전 외에 블루팀과 레드팀으로 나누어 경쟁하는 단체전이 추가됐다. 이외 게임이 끝난 후에는 플레이어의 순위를 보여주는 시상식 장면을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SP JAM>은 지난달 28일부터 5월 9일까지 베타테스터를 모집하고 있으며 엔씨소프트의 게임포털인 '플레이엔씨'에서 만날 수 있다.
산악슬로프 '에어 마운틴'
산악슬로프 '그라인드 마운틴'
산악슬로프 '타워 마운틴'
산악슬로프 '템플 마운틴'
공사중인 지하철을 무대로 한 '시티 스테이션'
사막의 송수시설을 무대로 한 '오아시스'
한결, 리유, 데프 중 한명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튜토리얼 모드인 '등급심사'
코인으로 패션의상과 보드를 구입할 수 있다.
경기가 끝난 후 시상식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