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지스타 2009에서 신작 <창천2>를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국가전쟁에 초점을 맞춘 <창천>과 달리 <창천2>는 판타지 삼국지 세계관의 정통 MMORPG를 추구합니다. <창천>의 노하우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등장한 2편은 어떤 반응을 얻었을까요. 위메이드 부스에서 <창천2>를 체험한 100 명에게 물었습니다. /디스이즈게임 토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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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기사] 여포난무! 창천2 술사 플레이영상 [원문보기]
<창천2>를 플레이해 본 유저들은 평소에 <창천2>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을까요? 설문에 응답한 100명 중 59명이 이름만 아는 정도(59%)라고 답했습니다. 다음으로 지스타에서 처음 들어봤다(24%)가 24명, 예전부터 지켜보며 기대하고 있었다(17%)의 답변이 나왔습니다.
<창천2>의 만족스러운 점을 묻는 설문에서는 48명의 응답자가 액션성(48%)을 꼽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타격감(29%)이라고 답한 분들이 29명, 그래픽(21%)이 좋았다고 응답한 분들이 21명이였습니다. 그밖에 진행방식(2%)이 만족스럽다고 대답한 관람객들도 있었습니다.
<창천2>를 체험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과반수가 넘는 53명이 진행방식(53%)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타격감(22%)이 아쉬웠다는 분들이 22명이었고, 액션성(6%)은 6명으로 제일 적었습니다.
기타 의견으로는 조작방식이 아쉽다(3%)는 의견과 액션과 타격은 어느 정도 만족하지만 더 강하고 멋졌으면 좋겠다는 의견, 스킬이 몬스터에게 잘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창천2>의 그래픽과 전체적인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58명의 응답자가 만족했다(58%)고 대답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보통이다(27%)가 27명, 매우 만족했다(13%)는 의견도 13명이었습니다. 별로였다(1%)와 실망스러웠다(1%)는 의견은 각각 1개씩 나왔습니다.
<창천2>의 액션감에 대한 유저들의 만족도는 어땠을까요? 액션감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55명의 응답자가 만족했다(55%)고 답했습니다. 매우 만족했다(21%)와 보통이다(21%)라는 답변이 각각 21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76%의 응답자가 만족했다는 평가를 내렸네요.
앞으로 진행될 <창천2>의 서비스 버전에서 개선됐으면 하는 점은 무엇일까요. 가장 많은 응답자가 퀘스트(36%)를 보완해 달라고 이야기했고, 캐릭터(25%), 액션성(14%), 기타(14%)의 순서로 답변이 나왔습니다.
기타 의견으로는 조작방식과 컨트롤이 어렵다는 대답이 5명으로 가장 많았고, 없다고 답변해준 분들도 2명 있었습니다. 그밖에 화면전환과 게임 스토리를 좀 더 개선하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