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캣 스튜디오가 두 개의 새 게임을 제작 중이라는 사실이 처음으로 공식 확인됐다.
<마비노기>로 많은 팬들을 확보한 데브캣 스튜디오(김동건 본부장)가 새롭게 제작 중인 게임은 <뫼비우스>(가칭, Moebius)와 <영웅전>(가칭, Heroes)으로 각각 뫼비우스 팀과 기린 팀에 의해 진행 중이다.
이 같은 신작에 대한 정보는 넥슨닷컴에 올라온 데브캣의 채용공고(바로보러 가기)를 통해 공개됐다.
2년 전부터 진행된 것으로 알려진 <뫼비우스>는 <마비노기> 테크니컬 디렉터 출신의
매우 최근 개발이 시작된 <영웅전>은 <마비노기> 아트디렉터이자 <화이트데이>로 유명한
이외에도 채용공고에는 데브캣 스튜디오의 출퇴근 시간 및 넥슨의 인센티브 제도 등 흥미로운 내용이 대외적으로 처음 공개됐다.
데브캣의 출퇴근 시간은
한편 넥슨은 각 프로젝트의 정식서비스 시작 후 1년 간 총 매출의 6%, 그 이후로는 3%를 프로젝트 관련자에게 배분하는 인센티브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게임업계의 인센티브 중 최고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