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이매직에서 개발 중인 SF 소재의 3인칭 슈팅(TPS) 게임 <프로젝트 VS>(가칭)의 플레이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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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중인 버전이기 때문에 UI 등 상세한 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이매직 개발팀에서 알파 테스트 중인 <프로젝트 VS>의 실제 플레이를 편집한 것으로, 게임의 핵심인 ‘근접전’과 ‘다양한 무기와 액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프로젝트 VS>는 <세피로스>를 개발했던 이매직에서 ‘주피터 EX’(Jupiter EX) 엔진으로 개발한 신작 TPS 게임이다. 핵 전쟁 이후의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돌연변이와 인간의 대결을 그리고 있으며, 무엇보다 ‘근접전’을 주요 테마로 내세우고 있다.
실제 <프로젝트 VS>는 ‘사격’의 비중이 높은 TPS 게임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근접전의 비중도 높다. 단순히 ‘무기 휘두르기’ 외에도 ‘발차기’와 ‘가드’ 같은 다양한 근접 액션을 사용할 수 있고, ‘무기는 가드에 막힌다’는 식으로 근접 액션 간의 상성도 존재한다.
게다가 사격 무기는 상대방의 AP(아머 포인트)를 먼저 깎는 것에 반해 근접 무기는 상대방의 HP(생명력)를 직접 깎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유저들은 자연스럽게 근접 난투전의 비중이 높은 플레이를 경험하게 된다.
<프로젝트 VS>는 최대 16명이 8대 8로 싸울 수 있는 ‘팀 데스매치’가 기본 모드이지만, 사격 무기 없이 오직 근접전으로만 싸우는 모드와 스팟 점령전, PvE 미션전 등 다양한 게임방식이 제공된다.
<프로젝트 VS>는 내년 상반기 클로즈 베타테스트와 오픈 베타테스트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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