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엑스포테이토에서 개발하고 컴투스에서 서비스하는 <컴온베이비! 올스타즈>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1월 21일 시작되는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 버전을 직접 플레이하고 촬영한 것이다.
이번 영상에는 1차 CBT에서 처음 공개되는 커뮤니티 공간 ‘컴온파크’와 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역시 처음으로 공개되는 게임 모드 ‘레이싱 스타’의 플레이 장면이 담겨 있다.
<컴온베이비! 올스타즈>는 아케이드 게임으로 유명한 <컴온베이비!>를 원작으로 한 코믹 캐주얼 온라인 게임이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제공되는 일종의 ‘파티 게임’으로 볼 수 있다. 유저들은 액션, 볼링, 레이싱 등. 아케이드 원작에 기반을 둔 모두 7가지의 다양한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컴온베이비! 올스타즈>는 이번 CBT에서 가장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레이싱 스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받고 있다. ‘레이싱 스타’는 지난 2005년 손오공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던 <컴온베이비 온라인>의 레이싱 게임을 개선해서 다시 선보이는 게임 모드다.
<컴온베이비! 올스타즈>(//comeonbaby.com2us.com/)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1차 CBT를 진행한다.
■ 엑스포테이토 이상헌 대표이사 인터뷰
TIG> 게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부탁한다.
이상헌 대표이사(오른쪽 사진): <컴온베이비! 올스타즈>는 아케이드, PS2 등으로 나온 <컴온베이비!> 시리즈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게임이다.
원작에 등장했던 ‘엽기발랄한’ 다양한 게임들을 온라인에 맞춰 새롭게 개발했고, 유저들은 아케이드 느낌 그대로 유쾌하고 코믹한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참고로 지난 2005년에 서비스 했던 <컴온베이비 온라인>은 오직 ‘레이싱 모드’ 하나만 선보였는데, <컴온베이비! 올스타즈>는 레이싱을 포함해 모두 7가지나 되는 게임들을 선보인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컴온베이비>의 진정한 온라인 버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TIG> ‘레이싱’은 과거 <컴온베이비 온라인> 때와 비교했을 때 무엇이 달라졌는가?
다른 무엇보다도 ‘속도감’이 엄청나게 빨라졌다. <컴온베이비 온라인> 때는 실수를 많이 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속도감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속도감을 우리의 최대 특징으로 잡고 최대한 살리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
TIG> 게임이 7가지나 되어서 시선이 분산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든다.
우리도 인기 게임과 비인기 게임이 나뉘어질 것을 염려하고 있고, 이에 대해 밸런스 테스트를 계속 하고 있다. 하지만 7가지 게임 모두 개성이 확실하고 장르가 확연히 다른 만큼, 특정 인기 게임에 유저들이 모이는 현상은 덜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 부분은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계속 튜닝할 생각이다.
TIG> 7가지 게임 외에 추가로 게임 모드를 제공할 예정은 있는가?
늘어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당분간 게임의 숫자는 7가지를 유지할 것이다. 수를 늘리는 것보다는 개별 게임들의 깊이 있는 게임성을 추구하는 쪽이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TIG> 마지막으로 게임에 관심이 있는 유저들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컴온베이비! 올스타즈>는 예전에 <컴온베이비>와 <컴온베이비 온라인>을 즐겼던 유저들, 그리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캐주얼 게임을 원하는 유저들 모두를 타깃으로 하는 온라인 게임이다.
일각에서는 우리의 7가지 게임들을 가리켜 ‘미니 게임’이라고 칭하는데, 실제로 해보면 각각의 게임들은 하나 하나가 일반적인 캐주얼 게임에 맞먹는 깊이 있는 게임성을 보여줄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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